제주 마라도 들어가는 방법 배편 예약하기 해녀길 4코스
제주 마라도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면적 약 9만 평, 최장 길이 약 1.3km에 달하며,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11km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정기 여객선과 관광 유람선이 하루에 여러 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마라도는 고구마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체로 평평하지만, 등대가 위치한 동쪽은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등대는 해발 39m에 위치해 있으며, 서쪽 해안에는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습니다. 섬 중앙에서 서쪽 기슭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약 130여 명(2015년 기준)으로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민박을 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라도에는 원래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영..
여행
2024. 3. 28. 10:36